중국 시안 출발, 더욱 광범위하고 편리해진 실크로드 항공편

시안 동행 2024. 11. 20. 19:18

서안은 고대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자 '일대일로(一带一路)'의 중요한 접점 도시로서' 일대일로' 국가와의 경제무역 왕래가 빈번하고 문화교류가 밀접합니다.

2023년 5월 제1회 중국 - 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서안에서 개최되는 계기로 서안함양국제공항(西安咸阳国际机场)에서는 '일대일로'국가 항로망 공동건설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6월 16일, 신규 개통된 서안 - 사마르칸트 노선은 2023년 중앙아시아 '5개국 6개도시(五国六城)' 항로의 풀 커버에 이어 새로 개통된 또 하나의 중앙아시아 중요도시 직항 노선이며 서안함양국제공항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중앙아시아 '5개국 7개도시(五国七城)' 항로의 풀 커버를 실현했습니다.

지금 서안에서 중앙아시아까지 매주 14편의 항공편이 왕래를 하고 있으며 매년 10만명 이상의 여객 출행을 보장하였고 중앙아시아 여객의 시장점유율은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안함양국제공항의 중앙아시아지역 항공편 수량과 여객량은 중국 - 중앙아시아 정상회의전에 비해 각각 2.8배와 3.9배가 늘어났으며 중앙아시아지역 항공편 탑승률은 22%가 올랐습니다.

섬서출입국변방검사총소(陕西出入境边防检查总站)의 통계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5개국 항로의 풀 커버가 된 1년 동안 서안통상구는 총 930여 편의 항공편을 검사했고 출입국 인원은 9만 6900명을 초과했으며 항공편과 출입국 여객수는 동기 대비 각각 412%와 504%가 증가했습니다.

화물 운송면에서 서안국제공항은 서안 - 타슈켄트, 서안 - 알마티 두 개의 화물노선을 개통했으며 매년 1만 4800t의 화물을 수송할수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서안함양국제공항은 환승서비스를 더욱 최적화해 환승효율과 시간이 더욱 단축되었습니다. 국내 간 동일 항공사 환승은 50분이내, 같은 터미널의 항공사 간 환승은 60분 이내, 터미널 간 환승은 80분을 넘지 않고 국내, 국제 간 환승은 100분을 넘지 않아서 서안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으로 가는 국내 여객들의 우선 선택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