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도 반려동물들이 기차 탈수있게 되었다.

중국 소식

중국에서도 반려동물들이 기차 탈수있게 되었다.

시안 동행 2025. 4. 11. 19:26

4월 8일부터 중국 철도당국은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 노선 일부 열차에서 "격리 수송, 탑승객과 반려동물 분리, 전문 관리" 방식을 적용한 반려동물 위탁 운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철도 12306 앱에 동시 개통된 '반려동물 탁송(宠物托运)' 기능을 통해 승객은 출발 2일 전까지 온라인 예약을 완료하면, 체중 15kg 이하, 체고(견장 높이) 40cm 미만의1마리 건강한 반려견 또는 고양이를 동반 운송할 수 있습니다.

철도부문은 수송 공급 측 구조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시키고 다양한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광범위한 의견 수렴과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전문 평가를 거쳐 4월 8일부터 베이징난(北京南), 지난시(济南西), 난징난(南京南), 상하이홍차오(上海虹桥), 항저우둥(杭州东) 등 5개 역을 오가는 G119/118, G121/122, G127, G134, G183/184, G195/196 등 10개 열차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 3대 핵심 운영시스템

특수 설계된 운송용기: 자체 개발한 공기순환/산소량, 온습도 모니터링/소음 감소/탈취 기능을 갖춘 전용 수송용기를 사용합니다. 반려동물은 전체 운행 과정 동안 전용 용기에 보관되며 열차 내 특별 탁송칸에 적재되어 털 날림/냄새/동물소음 등 차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독립보관공간 운영: 각 열차 중간에 반려동물 운송 전용 탁송칸을 설치하여 승객석과 격리됩니다. 운송과정 중 오픈 금지 원칙으로 환경 유지와 반려동물 안전을 보장합니다.

전문 관리 시스템: 2시간 간격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반려동물 상태를 점검하며, 상황에 따라 음수 추가 제공(사료 급여 금지)합니다. 송하인은 운송 중 반려동물와 접촉을 금지하며, 운송 완료 후 즉시 용기 소독을 실시하고 종착시 전체 반려동물 화물칸을 완전 소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