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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이트에서 씨앗을 사고 집에서 대마초를 재배했다.

by 시안 동행 2022. 6. 26.

올해 39세인 허 씨는 이혼한 무직자로서 서안시 미양구(未央区)의 한 주택단지에 살고있고 2021년 초 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지자 대마초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허 씨는 외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마 종자 50 ~ 60g과 재배용조명등, 수조배양통, 영양액 등 대마 재배에 필요한 도구를 구입했고 2021년 3월 모든 물품이 도착하자 대마를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 6 ~ 7월 대마초 400g 정도를 수확했고 2021년 8월 15일, 허 씨는 친구 왕 씨를 통해 마약흡식자 모 씨에게 대마초 3.5g을 600위안에 판매하였습니다.

 

허 씨는 2021년 9 ~ 10월에 다시 대마초를 재배하기 시작했고 2021년 11 ~ 12월 사이 대마초 700~800g을 수확했으며 이 기간에 그는 집에서 대마꽃으로 대마기름을 추출하였고 추출과정에서 진한 향기가 나기에 재배하는 방의 문과 창문을 테이프로 밀봉하였습니다.

 

그해 9월, 허모는 인터넷에서 심천의 한 네티즌에게 1.5g의 대마기름을 팔아 500위안을 챙겼고 올해 1월 17일, 왕 씨를 통해 모 씨에게 대마초 5g을 1,000위안에 판매하였으며 경찰에 체포될 때까지 용의자 허 씨는 대마를 판매하여 도합 2,100위안의 이익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허 씨의 집에서 왕 씨도 체포하였고 허 씨의 방에서 1873.57g에 달하는 대마화, 대마 종자와 대마초 재배에 사용된 도구 등을 압수했습니다.

6월 24일, 서안시 공안국 안탑지국 금독대대(西安市公安局雁塔分局禁毒大队) 경찰은 심문을 통해 용의자 허 씨가 마약을 판매, 제조한 범죄 사실을 숨김없이 자백했고 마약흡식으로 경찰의 치안처벌을 받은적이 있었든 32세 왕 씨 또한 그가 마약을 판매한 범죄사실을 숨김없이 자백했으며 용의자 모 씨는 별도 사건으로 처리중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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