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安.奈良 50년, 중국 시안의 우호도시들

천여년 전, 중국 당나라의 고승 감진(鉴真)이 일본으로 건너가 나라(奈良)에 당초제사(唐招提寺)를 주관하여 건설하였고 일본에서도 아베노 나카마로(あべのなかまろ，698-770. 조형.晁衡) 등 견당사(遣唐使)를 대거 파견하였습니다. 대량의 견당사는 중국의 율법제도·문화예술·과학기술·풍습 등을 일본에 전래시켜 일본의 사회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710년부터 시작된 일본 나라시대(奈良時代)에 헤이조쿄(平城京, 지금의 나라 시)가 수도로 건설되었고 이 도시는 바로 당나라 장안성의 모방하여 건설한 것으로 장안성의 일본 축소판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나라는 서안과 체결한 첫 번째 우호 도시이자 서안을 신중국에서 가장 일찍 우호 도시를 맺은 도시 중의 하나로 되게하였니다. 2010년 서안 대명궁(大明宫)유적보호사무소와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는 서안에서 문화재 보호발전협정서를 체결하고 대명궁과 일본 헤이제이쿠 등 중요 세계문화유산을 보존·전시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1979년 서안과 나라는 흥경궁유적지(兴庆宫遗址)에 아베 나카마로 기념비를 공동으로 세워 나라에서 태어 '우호사자'를 기렸고 아베 나카마로와 시선 이백(李白)의 우정과 미담도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1974년 2월 1일, 일본 나라시 우호 대표단이 서안을 방문하여 정식으로 우호도시 협의서에 서명한후 부터 2024년 4월까지 서안시는 이미 34개국의 41개 도시와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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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 관광 가이드북: '동행 . 장안' (갱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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