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1 서안식물원의 '수중화왕' 왕련 절정기에 접어들었다. 요즘 서안식물원의 왕련(王莲.빅토리아 아마조니카)이 한창 꽃피는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왕련의 현재 잎 직경은 보통 1.5 ~ 1.7m 정도이고 계속 자라고 있으며 지난해 서안식물원의 왕련 잎 최대 지름이 2.9m에 달했습니다.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왕련은 남아메리카주 아마존강유역이 원산지이고 체형이 거대하기로 유명하며 수생화식물중 잎이 가장 큰 식물로서 잎의 직경이 최대 3m 이상에 달할수 있습니다. 그의 꽃은 아름답고 변화무쌍하며 개화기가 3일밖에 안되는데 보통 저녁 5시쯤에 꽃이 피고 이튿날 아침 8시부터 9시 사이에 닫히며 또한 사흘이 멀다 하고 색이 변하는데 첫째 날은 유백색, 둘째 날은 약간 분홍색을 띠며 셋째 날은 붉게 물든 후 바로 막을 내립니다. '물속의 장사'로도 불리는 왕련 잎의 뒷면.. 2022.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