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및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중국 국내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관광 시장이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6월 5일 중국 여행 플랫폼 플리치(Fliggy, 飞猪)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인바운드 관광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7% 폭등했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 한국, 캐나다 등에서 온 관광객 수가 3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서안은 깊은 역사적 정취와 뛰어난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와 함께 ‘여름철 전국 인바운드 관광 인기 목적지’로 선정되면서, 해외 관광객들이 중국 여행 시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서안은 병마용(兵马俑), 명대 성벽(明城墙), 종고루(钟鼓楼) 등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연중 내내 수많은 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중국 전통의 미와 서북 지역의 독특한 민속 풍정을 선사해 왔습니다.
인바운드 관광 소비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은 더 이상 전통적인 자연경관이나 인문학적 관광에만 만족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중국 스마트 제조(中国智造)’를 핵심으로 하는 첨단 기술 체험이 인바운드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서안은 ‘천년의 역사적 정취’와 ‘최첨단 과학기술’이라는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서안은 중국 최초의 ‘스터디 투어(테마 연수 여행) 시범 도시’로서 항공우주, 포토닉스 기술, 3D 프린팅, 스마트 제조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스터디 투어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혁신 관련 교육 자원도 매우 다양하고 수준이 높습니다. ‘장안운(长安云)·서안 과학기술관’은 7개의 테마 전시관과 400점에 달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물을 갖추고 있어, 해외 관광객들이 현대 과학기술의 매력을 몰입감 넘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서북공업대학 항공우주 스터디 투어 기지, 국가 3D 프린팅 연구원, 9호 우주항공 탐사관(九号宇宙) 등의 플랫폼을 통해 항공기술 탐색, 과학기술 실습, 우주비행 시뮬레이션 등 특색 있는 체험을 제공하며 해외 과학기술 스터디 투어단의 수요를 완벽히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서안이 가진 ‘고대 문명과 신기술’의 독특한 융합 강점이 기존 인바운드 관광의 단조로운 패턴을 깨뜨렸다고 평가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과학기술 스터디 투어 신상품들이 시장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서안이 기존의 역사·문화 관광 명소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글로벌 스터디 투어의 벤치마킹 도시’로 도약하고 전 세계에 현대적이고 다채로운 도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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